안녕하세요. 오늘은 수원의 쇼핑센터이자
데이트 코스 중 하나인 스타필드 수원을 갔다 왔습니다.
건물 자체가 엄청 커서 그런지 다양한 브랜드와 맛있는 먹거리들이
정말 많았습니다.
📍 위치: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
가끔은 책보다 분위기가 더 필요할 때가 있다.
그럴 때 딱 맞는 곳이 바로 수원 스타필드의 별마당 도서관이다.
수원스타필드
별마당도서관
도서관 천장을 올려다보면 알록달록한 행성 모양의 오브제가 떠 있는 기분이였다...
마치 우주 한가운데 서 있는 기분이 들면서 생각이 자유로워지는 느낌이랄까.
내가 무한한 우주 속 작은 존재가 된 것 같은 기분... 너무 멋진 공간이였다.

📚 책 읽는 건 핑계, 분위기에 취하다
솔직히 말하면 책 읽으러 갔다가 분위기에 더 취해버렸습니다ㅠㅠ
끝이 안 보이는 책장이 하늘까지 이어져 있고,
자연광이 들어오는 창문과 따뜻한 조명이 만나 몽환적인 분위기 점점 빠지는 기분이였습니다.
✔ 책장 앞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완성
✔ 2층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그냥 예술이다.
인생샷 찍기 정말 좋은 곳이였습니다.
📸 책장 앞에서 감성샷
여기서 사진 안 찍으면 진짜 후회합니다.
책 한 권 들고 서 있기만 해도 분위기가 저절로 잡히는...
여기서 찍은 사진은 그냥 인스타그램 업로드하기 정말 좋습니다.

🍜 정육면체 – 생각보다 맛있었던 우육면
배고픔을 느낄 때쯤, 정육면체라는 이름부터 특이한 맛집을 발견했습니다.
처음엔 이름이 왜 '정육면체'인지 갸우뚱했지만,
오렌지 타일 인테리어와 귀여운 캐릭터가 시각부터 입에 침이 고이는 듯한...
나 이제 배가 고프기 시작했습다....
📸 메뉴판과 내부 인테리어
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너무 제 스타일이였습니다.
✔ 홍탕 우육면 – 국물이 진한데 느끼하지 않고 깊은 맛이 났어요... 지금도 맛이 생각이 날 정도로...
✔ 초유린기 – 바삭한 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신의 한 수.
이 조합이 은근 중독성 있어서 자꾸 생각났습니다.
📸 홍탕 우육면 & 초유린기
비주얼부터 먹기 전 기대감이...
특히 초유린기는 새콤달콤한 소스와 바삭한 튀김의 조화가 최고였습니다.
오늘의 피로는 먹는걸로 회복을 했습니다...

😌 감성 충전 완료
별마당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었다.
예술 작품 같은 공간에서 감성 충전하고,
맛있는 우육면과 초유린기로 입까지 행복해진 하루였다.
✔ 책을 읽으러 가는 것도 좋지만, 그냥 앉아서 감성 충전하기에도 딱
✔ 인생샷 건지고 싶다면 무조건 가볼 만한 곳
이 감성은 직접 가봐야 알수 있어요ㅎㅎ
사진에 다 담을 수 없지만, 느낌만은 전달하고 싶어서 열심히 찍어봤어요.
📌 나만의 꿀팁
- 평일 오전에 가면 한적해서 사진 찍기 좋다.
- 책 읽는 척하면서 인생샷 남기기 강추!
- 홍탕 우육면은 면 추가 추천. 국물이 진해서 더 먹고 싶어진다.
결론? 다시 갈 거다.
별마당 도서관에서 느낀 건 책보다 공간의 매력이었다.
분위기와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곳,
다음엔 더 감성 돋는 사진으로 다시 오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