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 한 권 안 사도 행복해지는 공간, 광교 교보문고 가봤어요. 힐링데이트코스
광교엘포트 교보문고,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곳 그냥 갈건가요?광교 데이트코스에 이걸 빼면 섭섭하죠. 진짜 마음이 포근해지는 공간, 교보문고 광교엘포트점 다녀왔습니다.책을 안 사도 좋고, 굳이 뭘 사지 않아도 괜찮은 곳. 그냥 구경만 해도, 그 분위기에 자동으로 힐링되는 그런 공간 있잖아요? 여기, 바로 그런 느낌이에요. 말하자면 ‘도심 속 작은 책의 섬’ 같은 느낌이랄까요. 누구와 와도 좋고, 혼자 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. 들어서자마자 “여기, 숲이야?”엘포트몰 안인데도 분위기가 숲속 같아요. 중앙의 나무 모양 조형물, 감성 조명, 그리고 벽을 가득 메운 책장들까지. 마치 책과 책 사이를 걷는 듯한 기분. 심지어 조명까지 은은해서 눈이 편안해요.한 발짝 들어선 순간부터 무드가 달라요. 포토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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